장사, 감으로 하지 마라 – 이원일 셰프의 장사 컨설팅 이야기
요즘 TV에서 이원일 셰프 자주 보이지? 깔끔한 요리 실력도 실력이지만, 진짜 대단한 건 "장사"에 대한 감각이야. 그냥 요리 잘한다고 가게 차려서 되는 세상 아니거든. 요리는 기본이고, 장사는 전략이야. 이원일 셰프가 장사 컨설팅하면서 해주는 말들, 이거 진짜 우리가 귀담아들어야 해.
1. 요리는 맛보다 ‘경험’을 판다
이원일 셰프가 자주 하는 말 중 하나가 이거야.
"손님은 음식을 먹으러 오는 게 아니라 ‘경험’을 하러 오는 겁니다."
가게 인테리어, 음악, 직원 응대, 접시 하나까지 다 경험의 일부라는 거지. 특히 40~50대가 차리는 가게는 더 그래. 손님 눈은 높아졌고, 스마트폰으로 비교는 기본이니까. 그냥 싼 가격, 많은 양으로 승부 보는 시대는 지났어. 이제는 손님이 “여기 분위기 좋다”, “이 집만의 느낌이 있다” 이런 걸 기억해야 다시 와.
2. 메뉴는 줄여야 산다
메뉴판에 메뉴 많은 가게 봐봐. 정리가 안 돼 있거나, 다 맛없을 확률 높아.
이원일 셰프가 컨설팅 들어가면 제일 먼저 하는 게 메뉴 정리야.
"10개 팔아서 다 애매하게 하지 말고, 진짜 자신 있는 3~5개만 제대로 해라."
그래야 맛도, 재고도, 동선도 살아난다는 거지. 손님도 선택이 편해지고, 사장도 운영이 쉬워져. 이거 당장 메뉴판부터 다시 봐야 할 이야기야.
3. 장사는 ‘나’를 팔아야 한다
특히 동네 가게는 사장의 캐릭터가 진짜 중요해.
이 셰프가 말하는 건 "나를 브랜드화 하라"는 거야.
사장이 웃는 얼굴로 인사하고, 메뉴마다 이야기가 있고, SNS에 사장 얼굴이 등장하면 손님이 정 붙이기 쉬워. 그냥 음식만 올리는 인스타보다, 사장 스토리가 있는 계정이 훨씬 매력 있지. 우리가 “사장님 덕분에 온다”는 말, 괜히 나오는 게 아니야.
4. 수익은 ‘원가’에서 나온다
이건 냉정한 현실인데, 진짜야.
아무리 많이 팔아도 원가 관리 안 되면 적자야.
이원일 셰프가 가게 컨설팅하면서 항상 따지는 게 원가율이야. 음식 하나 만들 때 재료비 몇 %, 인건비 몇 %, 배달이면 수수료까지. 이거 계산 안 되면 장사 접어야 할지도 몰라. ‘대충 감’으로 때우지 말고, 표 만들어서 제대로 관리해야 해.
5. 장사는 계속 ‘배우는 것’
마지막으로, 이 셰프가 진짜 멋진 말 했지.
"장사는 학교처럼 다니는 거예요. 매일 배워야 하니까요."
장사 초보라도 부끄러워할 거 없어. 중요한 건 배우려는 자세고, 계속 바꾸려는 용기야. 이원일 셰프처럼 실패도 해보고, 다시 일어나고, 공부하고, 그런 과정을 겪은 사람 이야기가 진짜 도움이 돼.
이원일 셰프의 장사 철학, 생각보다 기본적이지만, 우리가 놓치기 쉬운 포인트들이야. 지금 가게 하고 있다면, 아니면 하려고 준비 중이라면, 오늘 당장 가게 한 바퀴 돌면서 이 다섯 가지 기준으로 점검해봐. 진짜 필요한 건 요리 실력보다 ‘장사 감각’일지도 몰라.
'재테크와 아저씨 아줌마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사의 신, 백종원 – 따라만 해도 반은 간다? (1) | 2025.04.09 |
---|---|
트럼프 관세 한 방에, 주식 시장 그냥 와르르 무너졌다 (2) | 2025.04.08 |
네이버 주식, 지금이 저점일까? 2025년 4월 현황과 전망 (10) | 2025.04.08 |
10편 40대~50대 부동산 경매 쉽게 시작하는 방법 (3) | 2025.03.30 |
9편 노후 대비를 위한 보험 점검 리스트 (2) | 2025.03.29 |